때는 7월 마지막날.. 아주 찌는듯한 더위에.ㅋ

 

바로 옆 아파트로 이사온 칭구녀석과.... 멋진 루어로드를 챙겨 직동 대청호로 차를 운전했다..

 

시간은 오후 3시.. 구름에 가려 해는 보이지 않았으나.... 먼 놈에 날씨가 그리 찌는지

 

허지만  우리의 욕망을 꺽지 못했다..ㅋㅋ

 

판암 ic를 나와 12km를 더들어가야 나오는 포인트.. 대전의 오지이다..

 

아는녀석의 소개로 두번째 방문하게된..완전 답답한 오지 ㅜ.ㅜ;

 

이런곳을 어찌 알아냈는지.. 여튼.  대단하단 생각을 한다.ㅋㅋ

 

첫번째 방문에선 동생녀석 잡는것만 보고  난 열시미 액션취했을 뿐이고 조롱하는 물고기 녀석들에 돌을 던지고 왔다.ㅋㅋ

 

그리하여 두번째 도전 오늘은 기필코 잡고야 만다.ㅋㅋ

 

그동안 머리속으로 열씨미  액션 연습 했다.. ㅋ 

 

우선 채비를하고 멋지게 캐스팅.. 답답한 맘 함께 아주 힘차게 휘둘렀다..

 

역시 그동안 연습한 보람 대로 아주 멀리 날아가 안착을 한 내 웜.... 그러나 한동안 반응이 없다. ㅜ.ㅜㅋ

 

옆에선 칭구녀석이 새로산 로드와 릴을 상대로 씨름을하고 있다,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하는 베이트로드,

 

 나의 멋드로드르 보고 따라 지른 칭구녀석.. 한동안   고생 좀 할것같다. ㅋㅋㅋㅋ

 

헉. 드디어 나에 로드에 반응이 순간  있는 힘껏 릴링을 시작했다..

 

이놈이다..

 

 

  111100P100731001.jpg

 

 

ㅎㅎ 그렇타 드뎌 낚은 것이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던 대어는 아니었다. ㅜㅜ

 

이후 둬마리 더 잡앗는데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폰카가 구린관계로 전경을  찍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다.

 

담 기회엔  보다 크고 흥미로운 물괴기를 선보이겠습니다...

P100718002.jpg

 

ㅋㅋ 이곳이 포인트 전경.. 1창 방문때 찍은것을 찾았네요. ㅋㅋ

 

 

 

댓글 1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가방 활용 시냇물 2009.12.22 1529630
14 장어를 먹는 이유 file 시냇물 2010.08.06 7507
13 러시아 거머리양식 file 시냇물 2010.08.05 6576
12 소고기 나눠먹기 file 시냇물 2010.08.02 4607
11 Text로 만든것 시냇물 2010.08.01 11446
10 file 시냇물 2010.07.31 4124
9 엽기과자 file 시냇물 2010.07.31 6091
8 수박 만들기 file 시냇물 2010.07.31 5387
7 인터넷 지로 (모든 지로용지 인터넷으로..) 애기서방 2010.07.31 5567
6 추억의 과자들 file 시냇물 2010.07.30 5101
5 표절 시냇물 2010.07.23 5803
4 검은점의 갯수는 file 시냇물 2010.07.14 4048
3 심리테스트 시냇물 2010.07.13 6239
2 모나미에서도 생산한 잉크라네.....(천안함 1번) 시냇물 2010.07.03 10306
1
Fatal error: Call to a member function getTitle() on a non-object in C:\APM_Setup\htdocs\wbns\files\cache\template_compiled\56ca74bc5369c0f6e3cba0b94d4812c2.compiled.php on line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