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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렌트카보다 훨씬 저렴하게 차를 빌리는 방법

 

오늘은 자동차에 관련된 기발한 TIP을 하나 공유해볼까요?
저도 이 이야기를 제가 발굴한 것은 아니고, 주위에서 듣고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같이 공유하고자 이 TIP을 제시해봅니다.

보통 차가 수리가 들어갔다거나, 차를 꼭 써야하는데 차가 없는 경우가 가끔은 있습니다.
그럴때는 어쩔 수 없이 렌트를 할 수 밖에 없죠?
차를 지인에게 빌리려고 해도, 보험이 들어있지 않기때문에 차를 빌리는 사람도 찝찝하고 빌려주는 사람도 빌려주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아무리 생각해도 렌트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제 주위에 이렇게 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자동차 보험 특약 추가를 이용!


대부분 운전자들은  부부한정 이나 가족한정으로 자동차 보험을 들고 있습니다.
결국 가족만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를 빌려주게 되었을 때 다른 사람이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면 보상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가족이외의 사람이 운전할 일이 있으면 누구나 자신이 가입되어있는 자동차 보험사에 전화해서 운전자를 특정기간동안 추가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죠 저는 1년에 62만원 정도 보험료를 내고 있습니다.
와이프의 나이 때문에 30세 이하 부부한정 종합보험료를 내고 있죠. 이 기준으로 보면 새로운 보험대상 운전자를 추가한다면 아래와 같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 운전자 추가 특약시 비용
 구  분
 1명 지정시
불특정 다수 지정시
 1일 기준
 160원  420원
 7일 기준
 1,120원  2,940원
 30일 기준
 4,800원 12,600원

생각보다 싸죠?
특정 지인 1명에게  차를 빌려주기 위해서 보험특약을 추가하면 1주일 기준으로 1,120원 밖에 들지 않습니다.

결국 아는 지인에게 차를 빌리되 운전자를 추가하는 특약을 보험사에 신청해서 빌리는 거죠.
그리고 지인에게 차를 돌려줄때 빌려준 고마움으로 연료를 반 정도 채워서 줍니다.
그러면 양쪽이 다 WINWIN 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주위에서도 보면 평일에 특히 주차장에 세워 있는 차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직장인의 경우는 거의 주말에만 차를 쓰기도 하죠.

차라리 지역별로 이러한 차들을 중계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이 나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권역별로 차량 소유자와  차량 필요자를 이어줄 수 있는 네트웍 체계를 만들어 운영하는 업체가 있고, 소유자와 이용자간에 WINWIN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건을 만들고, 소유자와 이용자가 상호 편익을 주고 받고, 운영하는 업체는 수수료를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의 면적은 좁고, 인구밀도가 높습니다.
당연히 한정된 도로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자동차 문화가 필수적인 나라죠.

정부에서건, 기업에서건 이러한 자동차문화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조속히 시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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