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1 21:50
''시냇물'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은 없지만, 그 어원을 제대로 아시는 분 은 그리 많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본래 '시냇물'은 '실'+ '내'+ '물'이 합쳐져서 생긴 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시내'의 '실'은 絲가 아닙니다. '실'은 '谷(골 곡)'의 뜻입니다. 아직도 고유 지명에 '실'이 쓰이고 있습니다. '밤실' 등 무척 많습니다. 결국 '시내'는 '골짜기의 내' 란 뜻입니다.
그런데 이 '내'도 원래는 '나리'였었습니다. 그런데 모음 사이에서 ㄹ이 줄고 두 음절이 한 음절로 변한 것이지요. 그런 단어가 또 있습니다. 山을 뜻하는 우리의 옛말은 '모리'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뫼'가 되었고, 그나마도 山에 밀려 잘 쓰이지도 않지요.
결국 '시냇물'은 '골짜기를 흐르는 냇물'이란 뜻입니다.
* 해설: 홍윤표(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편집: 강창석
1.시냇물의 그림모음
2. 멋스러운 지역
3. 흐르는 시냇물의 감정 표현을 내 멋대로 정의
4. 시냇물의 형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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