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자가 바닷가를 거닐다가 고기는 잡지않고 빈둥거리는 어부를 발견했다.
'이보시오, 왜 물고기를 잡지않고 빈둥거리고있소?'
'오늘 하루치 물고기는 다 잡았기 때문이라오'
'아니 그럼 왜 더잡지않소?'
'더 잡아서 무얼한단말이오?'
'물고기를 더잡아서 돈을 더많이벌면 더좋은 그물을사고 그 그물로 더 깊은물고기를잡으면 비싸게 팔아서 그 돈으로 더좋은배를사고 그 배로 더 먼바다 까지나가서 물고기를 잡다보면 나처럼 금방 부자가 될게아니오?'
'부자가 되어서 뭘한단 말이오?'
'이렇게 여유가 생겨서 한가해질수가있지'
그러자 어부가 답했다.
'내가 지금 그렇잖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가방 활용 | 시냇물 | 2009.12.22 | 1529554 |
163 |
진짜와 가짜의 차이
![]() | 시냇물 | 2011.01.26 | 37160 |
162 | 개스키 | 시냇물 | 2011.01.25 | 23528 |
161 |
주차금지
![]() | 시냇물 | 2011.01.18 | 19376 |
160 |
직업상 해서는 안될일
![]() | 시냇물 | 2011.01.05 | 10856 |
159 |
가정의 진실
![]() | 시냇물 | 2010.12.30 | 6684 |
158 |
몸 말리기
![]() | 시냇물 | 2010.12.20 | 71543 |
157 | 춤은 이렇게! | 시냇물 | 2010.12.16 | 5310 |
156 |
마지막 구호
![]() | 시냇물 | 2010.12.10 | 6874 |
155 |
나는 누구인가?
![]() | 시냇물 | 2010.12.10 | 26795 |
154 |
추운데서 자면 입돌아간다!
![]() | 시냇물 | 2010.12.07 | 18924 |
153 |
다방 커피란?
![]() | 시냇물 | 2010.12.06 | 7243 |
152 |
말 실수?
![]() | 시냇물 | 2010.12.06 | 15868 |
151 |
생일 축하해
![]() | 시냇물 | 2010.12.01 | 5369 |
150 |
위로
![]() | 시냇물 | 2010.12.01 | 6885 |
149 |
회상
![]() | 시냇물 | 2010.12.01 | 4986 |
148 |
인력 자판기
![]() | 시냇물 | 2010.11.30 | 10005 |
147 | 개 풀 뜯어먹는 소리 | 시냇물 | 2010.11.30 | 4125 |
146 |
오프로드
![]() | 시냇물 | 2010.11.22 | 12008 |
145 |
외로운 생일
![]() | 시냇물 | 2010.11.11 | 6532 |
144 |
기양 먹어!
![]() | 시냇물 | 2010.11.09 | 6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