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1생활 사물의 유래

2012.06.13 08:12

시냇물 조회 수:3276

1. 사교계로 갓 입문한 ‘메리.J.컵’이라는 여자는 어느날 파티에 입고 갈 옷이 마땅치 않음을 느끼고 하녀를 시켜 바늘과 실 그리고 두장의 손수건과 리본을 준비하도록 했다. 그녀는 치마를 입고 손수건과 리본으로 가슴만을 가린 채 파티에 나갔다. 그녀는 그날 박수 갈채를 받았고 그 파티에 참석했던 어느 란제리 회사 사장은 것에 그녀가 하고 온 그 ‘손수건 두장과 리본’에 흥미를 갖게 되어 그녀에게 그 ‘손수건과 리본’의 특허를 사서 양산(量産), 발전 시킨 것이 오늘날의 브래지어이다.

 

2. Calvin Clein을 아세요? Calvin Clein은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로서 여성복을 만드는 사람이다. 올해 51세인 그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을 고집하는 사람인데,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청바지나 자켓, T셔츠, 남방 등은 그의 이름만을 빌린 것일 뿐 그가 디자인한 것은 아니다. 그의 여성복이 히트를 치자 유명세를 타서 스포츠 웨어,Jeans나 남성복 업계에 손을 댄 것이다. 그는 요즘 향수 업계에도 뛰어 들었다. 그는 스칸디나비아,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델란드, 스페인에 배급권(그가 직접 만들어서 수출하는 것)을 가지고 있고 일본, 캐나다, 대만, 호주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있다. Calvin Clein의 광고는 다른 제품들보다 상당히 파격적인데, 물의도 많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제품에 광고비를 상당히 많이 투자한다. 그의 광고를 보면 거의가 흑백사진인데 미국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명한 사진작가들이 찍은 것이다. 한때는 외설 시비로 고소될 정도로 노골적인 사진을 광고에 낸적도 있다. 요즘 그는 미국 패션계의 자존심이라 불리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주화학’이 라이센스를 맺고 있는데, 한주화학은 ‘로또(lotto)라는 이태리 브랜드도 함께 하고 있다.

 

3. GUESS?는 미국의 남성복 디자이너 ‘조지 마르시아노’의 Jeans 用 상표이다. 이것 역시 우리나라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있다.

 

4. 마르떼 프랑소와 저버 (Marithe & Francois Jirbaud)는 프랑스의 부부 디자이너 프랑소와 저버(남편)와 마르떼(부인)의 이름을 따온 상표 이름이다. 그들은 기존의 진(Jean)의 형식을 거부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옷들을 많이 선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금경’이 라이센스 게약을 맺고 있다.

 

5. Michiko London은 일본식 이름이긴 하지만 사실은 미국 상표다. 우리나라의 ‘카인드 웨어 서울’이라는 회사에서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건데 그들은 ‘Dou'라는 상표도 내걸고 있다.

 

6. 상표 안전지대의 정확한 글자는 安全地帶이다. 시중에 나도는 安全地域 (안전지역)은 유사품이다.

 

7. 여러분들은 중학교때 영어책에서 돛으로 쓰려던 두꺼운 헝겊이 잘 팔리지 않아서 바지를 만들어 팔았더니 잘팔렸더라는 얘기를 봤을 것이다. 이때 그 바지를 만들어 판 사람 이름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그의 이름은 ‘리바이 스트라이퍼’로서 그때 당시 사람들에게는 그 두꺼운 헝겊으로 만든 바지가 매우 유용했으므로 그의 바지는 이내 유명해졌다. 사람들은 모두 ‘리바이의 그 바지’를 사려고 애썼다. 결국 그의 이름이 고유명사 化해서 Levi's라는 상표가 탄생되었다. 그의 이름은 항상 소유격으로 쓰인다. 그러므로 리바이스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Jean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리바이스의 상표를 수입, 공급하던 ‘한주 통산’이란 회사는 라이센스 문제로 ‘West Wood'라는 상표로 바꿨다.

 

8. 일본어의 ‘오라이’는 영어의 ‘alight'에서 온 것이다.

 

9. 우리나라가 금으로 외국에 알려지자, 주위의 여러 나라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들의 광산을 지키려고 “No Touch!"하면서 그들을 거부했다. 노 터치! 이 말이 곧 노다지로 바뀌었고 오늘날에 와서는 금광이나 어떤 굉장한 물건을 일컬을 때 노다지라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가방 활용 시냇물 2009.12.22 1529554
66 보일러 오작동 [1] file 시냇물 2021.11.29 128
65 실리콘의 종류 시냇물 2021.08.08 79
64 전자밥솥에 밥하기 file 시냇물 2021.08.04 78
63 요일별 생활패턴 [1] file 시냇물 2017.08.07 1876
62 집안의 냄새 없애는 법 시냇물 2017.05.13 1953
61 고기냄새 없애는 법 시냇물 2017.05.13 1359
60 절임배추 file 시냇물 2016.12.08 1648
59 대전 타슈 사용요금 file 시냇물 2015.07.15 1385
58 지혜 시냇물 2014.05.22 13585
57 유해물질? 시냇물 2013.04.09 49925
56 가족호칭 file 시냇물 2013.04.05 5139
55 전화요금 나가는 순간 시냇물 2013.04.03 3889
54 전통 주 file 시냇물 2013.02.21 3881
53 연필로 그린그림 file 시냇물 2012.11.29 3902
» 사물의 유래 시냇물 2012.06.13 3276
51 인체의 신비 시냇물 2012.06.13 2633
50 남들과 공유하기 힘든 상식들 file 시냇물 2012.01.20 3288
49 스웨덴 국회의원 file 시냇물 2011.12.16 3526
48 직장인의 일과 file 시냇물 2011.12.12 3891
47 맥주 file 시냇물 2011.08.04 4751
접속자 현황
오늘:
444
어제:
430
전체:
1,217,412

시 냇 물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