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낚시 대전 동구 직동 어딘가에서...
2010.08.02 18:51
때는 7월 마지막날.. 아주 찌는듯한 더위에.ㅋ
바로 옆 아파트로 이사온 칭구녀석과.... 멋진 루어로드를 챙겨 직동 대청호로 차를 운전했다..
시간은 오후 3시.. 구름에 가려 해는 보이지 않았으나.... 먼 놈에 날씨가 그리 찌는지
허지만 우리의 욕망을 꺽지 못했다..ㅋㅋ
판암 ic를 나와 12km를 더들어가야 나오는 포인트.. 대전의 오지이다..
아는녀석의 소개로 두번째 방문하게된..완전 답답한 오지 ㅜ.ㅜ;
이런곳을 어찌 알아냈는지.. 여튼. 대단하단 생각을 한다.ㅋㅋ
첫번째 방문에선 동생녀석 잡는것만 보고 난 열시미 액션취했을 뿐이고 조롱하는 물고기 녀석들에 돌을 던지고 왔다.ㅋㅋ
그리하여 두번째 도전 오늘은 기필코 잡고야 만다.ㅋㅋ
그동안 머리속으로 열씨미 액션 연습 했다.. ㅋ
우선 채비를하고 멋지게 캐스팅.. 답답한 맘 함께 아주 힘차게 휘둘렀다..
역시 그동안 연습한 보람 대로 아주 멀리 날아가 안착을 한 내 웜.... 그러나 한동안 반응이 없다. ㅜ.ㅜㅋ
옆에선 칭구녀석이 새로산 로드와 릴을 상대로 씨름을하고 있다,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하는 베이트로드,
나의 멋드로드르 보고 따라 지른 칭구녀석.. 한동안 고생 좀 할것같다. ㅋㅋㅋㅋ
헉. 드디어 나에 로드에 반응이 순간 있는 힘껏 릴링을 시작했다..
이놈이다..
ㅎㅎ 그렇타 드뎌 낚은 것이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던 대어는 아니었다. ㅜㅜ
이후 둬마리 더 잡앗는데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폰카가 구린관계로 전경을 찍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다.
담 기회엔 보다 크고 흥미로운 물괴기를 선보이겠습니다...
ㅋㅋ 이곳이 포인트 전경.. 1창 방문때 찍은것을 찾았네요. ㅋㅋ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가방 활용 | 시냇물 | 2009.12.22 | 1529644 |
14 | 보건소 활용 | 시냇물 | 2017.08.02 | 1685 |
13 | 감기약의 불편한 진실 [1] | 시냇물 | 2014.04.22 | 11655 |
12 | 감기(콧물, 인후통, 기침)에 좋은 민간요법 | 시냇물 | 2014.04.22 | 13465 |
11 | 딸꾹질 멈추기 | 시냇물 | 2012.07.19 | 2683 |
10 | 음식과 약, 건강 | 시냇물 | 2012.06.13 | 2697 |
9 | 의학 | 시냇물 | 2012.06.13 | 2779 |
8 |
안경쓴 사람만 아는거!
![]() | 시냇물 | 2011.07.11 | 5110 |
7 |
냉면
![]() | 시냇물 | 2011.04.27 | 3496 |
6 |
손발지압법
![]() | 시냇물 | 2010.12.14 | 5523 |
5 | 쇠고기 부위별 다양한 스테이크 | 시냇물 | 2010.09.05 | 5044 |
4 | 스프의 종류 | 시냇물 | 2010.09.05 | 5642 |
3 | 50가지 한방차와 닳이는 법 | 시냇물 | 2010.09.05 | 4666 |
2 | 양주의 종류 | 시냇물 | 2010.09.05 | 5336 |
1 | 그냥 둬도 낫는 허리, 수술은 왜 하나 | 시냇물 | 2010.08.06 | 4431 |
인생을 낚으며 사는 당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