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맞춤
찌 맞춤의 형태에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된다. 많은 낚시인들이 각자의 낚시 장르별로 다른 찌 맞춤을 선호하며 어떤것이
정설이다 아니다란 논리 보다는 한번쯤 짚어 보고 넘어가는것이 앞으로 자기가 하고자하는 낚시종류에 합당한 것인지
각자가 생각해보고 사용하자는 생각으로 이글을 쓰게된 동기이다. 근자에 많은 낚시인들에게 이 문제로 많은 논란과 의문을
제시해와 나름대로의 생각을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한다.
찌 맞춤에는
1) 봉돌만 단 상태로 맞추는 방법.
2) 봉돌 + 바늘과 같이 달어서 맞추는 방법.
3) 봉돌 + 바늘 + 케미를 달어서 맞추는 방법.
4) 봉돌 + 바늘 + 케미 + 미끼까지 달아서 맞추는 방법.
통상 낚시인들이 사용하는 4가지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1), (2) 번의 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기법입니다.
4번의 낚시 맞춤법은 향어를 전문으로 하는분들이 가끔 사용하는 기법입니다만 두바늘에 어분을 다 달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한바늘 에만 어분을 달아 맞추는 것입니다만 이것도 문제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밑밥을 다는 부피나
무게에도 영향을주며 또 그렇게 까지 섬세한 맞춤이라면 항상 일정한 부피와 무게를 정확히 바늘에 달아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항상 일정할수는 없는것이며 또 밑밥으로 던질때와 어신이 왔을때의 크기에도 달라질수가 있으며 또 밑밥이
정량보다 적어졌거나 떨어졌을때에는 문제가 있으며 너무 과민반응이 아닌가 생각되어 이 기법은 이곳에서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 봉돌만 단 상태로 찌 맞춤을 한 경우 #####
일반적으로 낚시방에서 파는 찌는 거의다 이런 상황으로 찌 맞춤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붕어낚시를 하시는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며 가장 보편적인 찌 맞춤 방식입니다. 집에서 찌를 맞출적에는 누구라도 찌에 납만 달아서 부력과
납이 0 일적, 즉 물중간에 찌가 서 있다던가 아니면 아주 천천히 부상할려고 하는것을 기준으로 한것입니다. 찌의 부력이라
함은 찌 자체의 몸의 중심으로 물속에서 끌어올리려 함으로 얻어지는 힘의 수치이며 그것을 최대한 저지할려고 하는것이
우리가 흔이 쓰는 납,즉 봉돌입니다. 부력을 어느한계에서 저지하여 부력과납의 상관관계를 0로하는 순간 이 부력과 납의
상호 저지 상한선이 될것입니다. 이 상한선에 어느 한면이 상실될적에는 부력이 클때에는 위로 상승하며 봉돌의 상한선을
넘으며 밑으로 내려갈 것입니다만 이것의 저항을 유발하는것이 낚시에서는 고기 즉 물고기의 입질로 균형이 파괴되어
들어가거나 나오는 형식이 될것입니다.
부력 > 봉돌 = 찌 상승.
부력 < 봉돌 = 찌 하강.
그러나 맞추워 놓은 봉돌에 바늘을 달았을때엔 바늘 무게와 합사, 줄의 영향으로 납이 바닥에 닿아 있는 상황이 될것입니다.
또하나는 낚시를 하고자하는 그곳의 물의 수압과 혼탁도에도 약간의 부력의 영향을 준다는것입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깨끗한 물에서와,혼탁한 물에서,깊은 곳과 얕은곳,땜이나 얕은 평지형 저수지 같은곳의 수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차이가 적다는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최소한 오염이 많이 된곳의 물과 계곡의 깨끗한 물의 차이는 상상외로
많은 차이를 나타 냅니다. 흔이 집에서 마추어 가지고간 찌가 낚시를 하고자하는 곳에서 착수시 전혀 엉뚱하게 찌가 갑자기
쑥하고 가라 앉는다던지 아니면 찌가 서너마디나 올라와 있는것을 자주 보실수 있을것 입니다만 이런것은 물론 집에서 찌
맞춤시에 줄의 관게를 고려하지 않은것도 있을것입니다만 그것보다는 더욱 확실한것은 수질로 인한 수압의 상관 관계에서
오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수질이 아주 많이 오염이된 곳에서 찌가 착수하여 떠 있는 상황이 바로 이런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며 실제로 이런곳에서 낚시를 한후 에는 찌와 줄에 많은 부유 물질이 들러 붙어 많은 오차를 낼수가 있읍니다.
찌맞춤의 기본은 하고자하는곳에서 찌를 맞추는것입니다.
##### 바늘까지 달고 찌를 맞추었을때 #####
향어낚시 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찌 맞춤입니다. 집에서 바늘까지 단 상태로 찌맞춤을 한상태라면 일단은 봉돌이
물위에 떠 있는 상태가 될것입니다. 낚시 장소에서 이런식으로 찌맞춤을 했을때 밑밥을 달아 던져 놓았다면 찌톱이 물위에
수평이 되었을 때엔 일단 봉돌은 지면에서 떠 있는 상태가 될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우리가 집에서 맞춘 상태로 바늘과
목줄 본줄과 찌가 일직선상에 있지 않다손 치더라도 일단은 봉돌은 지상에서 떠있으며 바늘만 지상에 내려져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이럴때 바늘 하나가 들리던가 일단은 움직였다면 이것이 봉돌을 들어 올려 찌 부력의 상승을 초래 할려고
할것이며 이 부력의 상승으로 찌에 변화가 오는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정확히 맞추워 놓은 찌와 바늘에 밑밥을
달아서물에 던져놓은 상태에서 고기가 입으로 들여 마셨다고 합시다. 이때에는 모든 바란스가 파괴되어 자연히 봉돌이 들어
올려진 순간 부력 > 봉돌의 함수관계로 부력이 커지며 찌는 상승할려고 올라가는 순간 입에 들어간 바늘에 위로
잡아다니는 저항을 받았다면 고기는 순간적으로 이물질의 저항을 받아 뱃어낼것입니다. 이럴때에는 원위치 즉 찌가
상승하다가 제자리로 내려가는 운동을 할것이며 또 고기들이 바늘을 뱃어내다가 바늘이 걸려있는 상태일적에는 숨쉬기 운동
즉 물을 마셨다가 ⅸ어내는 운동, 즉 일상적인 숨쉬기 운동으로 입을 벌렸다가 닫았다하는 동작만큼 위의 찌의 움직임이
깜빡 깜빡하고 찌가 흔들릴것입니다. 이러다가 고기가 방향 전환을 하여 본인 앞으로 전진 할때에는 상승본인 반대쪽으로
갈때에는 찌가 물속으로 잠수하는 형식이 낚시꾼의 눈에 확인이 될것입니다. 고기가 먹이를 먹고 옆으로 이동을 한다면!
찌가 상승하여 올라가다가 좌,우 옆으로 이동하면 찌는 상승하다가 슬그머니 잠수하는 형식이 낚시꾼의 눈에 비출것입니다.
그러나 !!!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는 상태 즉 납이 땅바닥에 누워있는 상태라면 납에서부터 바늘까지의 목줄의 길이 만큼만
움직일 때에는 봉돌이 들어 올려지지 않는 상태에서는 찌에 어떤 영향도 받지 않고 전혀 낙시인들이 모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를 들면 납에서 부터 바늘까지의 목줄의 길이를 10쎈치라고 할때 10쎈치 반경내에서 봉돌을 움직이지 않은
도 내에서는 설사 바늘이 고기에 입에 걸려 있는 상황이라도 전혀 봉돌이 움직이지 않으므로 찌의 변화가 없어 전혀 눈치
채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흔이 낚시터에서 밑밥 갈아 주려고 대를 드니 고기가 걸려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만 이런
경우가 바로 봉돌이 땅에 닿아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납이 들려있는 상황이라면 절대로 이런일은 없으며 또 설사
있다면 그것은 낚시꾼이 예신을 못본 상황이지 절대 있을수 없습니다. 왜냐 하면 납이 들려있는 상황에서는 일단 어떤
조그마한 저항에도 납의 변화는 틀림없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찌를 맞출적에 당신이 찌톱을 수면과 수평으로 맞추워
놓은 상황에서 잔고기나 아니면 찌를 수면 위로 한마디나 또는 두마디 올려 놓았다면 그밑의 봉돌의 변화는 어떻게 될까요.
밑의 봉돌은 지면에 주저 않아 있는 상황이니 아까 이야기 한대로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만 절대로 찌가 수면과
수평인 상황에선 물론 일직선으로 밑바닥에 봉돌이 서있지 않다손 치더라도 봉돌은 들려있는 상황에선 예민한 입질을
볼것이며 낚시대 들어보니 고기가 걸려있는 상황은 없을것입니다.
찌 맞춤(2)
찌를 맞출적에 그장소에서 찌맞춤을 하여도 우리가 집에서 하는 그런식의 바늘과 찌가 직각으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회에 이야기 한대로 목줄의 저항이나 또는 본줄의 영향으로 일단은 봉돌이 수면에 떠 있는 상황
이라도 바늘과 봉돌은 직각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봉돌이 바늘을 끌고오는 상황에서 바늘이 지상에 착수한것이라면
당연히 봉돌보다 바늘이 약간 뒤에 쳐저있는것이 정상입니다. 또한 낚시대를 던져 놓아도 낚시대와 찌와 바늘이 직각
즉 90도의 상태가 아닙니다. 낚시꾼들의 이상적인 바램이 90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이런 상황이 이루워 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낚시대를 스윙으로 던져 대와 바늘이 180도에서 바늘과 찌가 물에 착수하여 각을 좁혀 들어가더라도
바늘이 수면에 닿는 순간은 찌와의 거리상으로 많은 거리가 있을것입니다. 즉 찌의 부력이 적은것 일수록 많은 각도가
벌어져 있으며 찌의 부력이 클수롤 각을 많이 좁혀 줄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력이 크더라도 직각이
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대를 던져 제일 먼저 수중에서 밀고 내려가는것은 밑밥이 아니라 봉돌입니다.
밑밥은 수중에서의 저항으로 봉돌보다 뒤에 따라 오며 가장 지상에 제일 먼저 근접하는것은 봉돌입니다만 이럴대 찌의
부력으로 일단 몸통에서 가장큰 저항을 받아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것이 착수하는것은 약 110-120도의
각도에서 머물며 이때 납이 들어올려 지면서 밑밥이 땅에 닿는것입니다. 물로 찌가 처음 맞추워 놓은대로 수면과 수평
일적일때 입니다. 최소한 지상에 봉돌이 떠있는 상황이 될것이란 이야기 입니다. 흔이 낚시대를 던져놓은 찌가 몇마디가
올라와 있을적에 낚시대를 앞으로 끌어 당겨 찌를 수면과 수평으로 맞추워 놓는것을 자주 봅니다만 이럴때는 각도가 많이
벌어지며 또 밑밥이 떨어지거나 잔고기가 조금만 입질을 하여도 원위치 되어 속을때가 많으며 또 이런식으론 봉돌이
물위에 떠 있는 상황이 되질 않습니다. 그것은 처음 착수시 부터 봉돌이 지면에 닿아 있던것을 줄을 잡아다녀 놓은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낚시꾼들이 찌의 각도를 직각으로 유지할려고 하는것은 바늘에 있는 미세한 입질을 정확히 전달
받으려는 욕망때문이며 이것이야 말로 진짜 입질이란 이야기입니다. 끌고와서 찌를 수평으로 하는것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흔이들 많은 분들이 낚시대를 던지면 어떤것이 제일먼저 착수하여 땅에 닿을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논란을 벌입니다만
이것은 일차적으로는 납 즉 봉돌이 먼저 도달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그러나 평지형에서는 찌의 몸통의 부력으로 납이 땅에
닿는일은 없으며 거의 닿는 위치에서 찌의 부력으로 밑밥을 끌고와 떠있는 상황 즉 찌와 납의 각도가 가장 줄어들며 그의
뒤에 바늘과 밑밥이 미세하지만 뒤에 떨어져 있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계곡형에서 낚시대를 던졌을때엔 어떨까요?
45도 각도의 지형의 땜 에서 낚시를 한다고 가정할때! 던져놓은 낚시대가 일직선으로 나간 밑밥이 일단 착수하면 밑밥은
착수후 그 순간부터 저항으로 봉돌에게 끌려 뒤에 쳐저 내려오게되며 봉돌이 계곡의 지면에 먼저 착수하지만 결과적으론
그곳에서도 납은 일단 들려있는 상황이 될것입니다. 물론 찌맞춤 그대로의 상황으로 찌를 놓았을때를 기준한것입니다.
특히 땜에서는 물의 흐름이나 파도로 인해서 납을 조금 무겁게 즉 올라오기 직전의 형식으로 맞추워 거기에 바늘을 달아
사용하면 봉돌은 땅에 누워있는 상황이 될것입니다. 이래야만 조수에 떠내려 간다거나 흐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낙동강에서는 아예 찌맞춤이 없이 납을 무거운것을 달아 던져 놓고 끝대보기나 아니면 찌를 달아도 대를 드는 시간을
벌기위한 한가지 방편으로 찌를 사용하는 것이지 고기와의 정확한 대결로 달아놓은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어와의 대결에서는 절대적으로 봉돌을 눕히는것 보다는 봉돌이 들어올려 있는 상황일때에 조과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드리며 본인의 의견으로는 장마철이나 큰비가 오지 않는한 찌맞춤 만큼은 봉돌을 들어올리는 마춤,즉 바늘까지
단 상태의 찌 맞춤을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장마나 땜에서 물이 많이 흐르거나 아니면 파도가 자주 치며
뽀드로 파도 때문에 낚시하기가 불편하시면 내림찌 방법으로 낚시를 하시면 수심을 맞출 필요도 없고 또 찌가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낚시를 할수 있으니 여러모로 편한 낚시를 하실수 있을것입니다. 그렇치 않으면 편납이나 좁쌀봉돌을
덧붙여서 쓰십시요. 향어낚시나 잉어낚시에서 오뚜기 찌를 선호하는 이유는 직각을 유지하기 위함도 있지만 케미를
달았을 때눕지 말며 또 멀리 정확히 던질려고 함도 있습니다.
##### [ 케미를 달아서 맞추는 방법 ] #####
찌맞춤에서 밤낚시를 주로 하시는 분들은 케미를 끼우고 찌를 맞추시면 그만큼 더 편한 낚시를 하실수 있습니다만 케미를
끼우고 안끼우는 차이는 끼웠을적에는 좀 둔하며 올라오는 상승 높이에 약간의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케미를 끼운채로 맞춘것은 케미가 낮에도 잠수해 있어야 하지만 (왜냐하면 찌를 맞출적에 케미 톱이 수면과 일직선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케미도 잠겨 있어야함.) 케미를 안끼운상태로 맞춘것은 케미를 끼우면 낮에 낚시를 할적에는 둔해지며
상승 높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빼고 낚시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케미를 끼워 케미가 반쯤만 올라온 상태로
찌 맞춤을 해놓으시면 낮이나 밤이나 아주 좋습니다. 밤에는 케미를 묻어 놓고 쓰다가 케미가 나타나기만 하면 채면되고
낮에는 케미를 반만 올려놓았다가 빨간 톱이 보이면 채면 됩니다. 케미를 끼워서 맞추워 쓰시면 여러모로 편합니다.
### !!! 가지채비 ###
한참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입니다. 저수지에서건 댐에서건 특히 양어장 에서는 오전 10시만 지나면 많은 고기들이 물위에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낚시 기법으로는 절대로 입질도 없으며, 또한 떠있는 고기를 잡을 수 가
없습니다. 근자에는 저수지나 댐에서는 아주 긴 대 즉, 5칸 대 이상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양어장에서는
특히나 짧은 대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합니다.몇 일 전에도 밤낚시에서 한칸 대(1.8M)가 아니면 입질이 거의 없었습니다.
양어장에서는 5월 후반기에서 부터 10월 중반까지는 낮낚시에서 가지채비로 1.0칸, 1.25칸, 1.5칸 대가 아니면 반대로
아주 긴대 즉, 5칸 이상 대를 사용하십시오.어중간한 낚시대를 사용하시면 지금 기온으로는 입질을 받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설사 입질을 받는다손 치더라도 조과에 크게 차이가 납니다. 제가 밤낚시에 잡은 모든 고기는 한칸 대와 1.25대
(일본말=나나고)대에서도 가지채비 즉, 위에서 올라온다는 이야기입니다.근자에는 낮낚시건 밤낚시건 1.5호대, 즉
한칸반 대도 깁니다. 저를 찾아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전부 가지채비를 매어드리며, 이것을 안한분들 은 조과에서 훨씬
차이가 납니다. 가지채비란 말 그대로 기존 봉돌위 약 3 센티위에 바늘이 하나 더 달려 있다는 것이며, 실제로는 떠있는
고기들의 입질로 이것을 문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봉돌 약 7-8센티 위에다 가지채비를 하고, 가지채비의 줄을
약 3-4센티로 묶었다면 자연히 납봉 3센티 정도에 펠렛이 달려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본인 경험으론 !!!
물론 가지채비에는 펠렛을 다는 것이 기본입니다만 이 펠렛은 기존의 어분으로 된것 보다는 부상 펠렛이 훨씬 유리합니다.
기존펠렛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본인의 경험으로는 가지채비나 뜰낚에 다는 것은 부상 펠렛이 훨씬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밑에는 기존 펠렛을 답니다. 이것은 나름대로의 정의로는 기존 펠렛은 물에 오래 있어도 풀어지지
않지만 부상 펠렛은 물에서 불으면 퉁퉁하게 풀어져 입질하기도 좋으며 들이 마시는데 이물감이 덜해서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기존 펠렛으로 자란것들이 무슨 이물감이냐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낚시를 하다보면 딱딱한
기존의 펠렛은 전혀 안먹는 그런 날이 틀림없이 있습니다.이런날은 거의 향어나 잉어의 입질이 없으며 또 이상하리만치
고기가 안잡히는날 입니다. 이런날은 오히려 어분을 반죽해 가지채비나 뜰낚에도 달아주는 것이 훨씬 조과가 뛰어납니다.
그러나 한가지 단점은 자주 갈아주고 던질 적에 자주 떨어져 불편하다는 것 입니다. 유동 가지채비는 여러번 이야기를
드려서 모든분들이 아실터이니 이곳에서는 유동 가지채비의 방법과 기법은 생략하겠습니다.
### 뜰낚시에 대하여 (띄울 낚시) ###
많은 분들이 뜰낚에 대하여 물어오십니다. 요즘의 날씨에는 저수지건 양어장에서건 고기가 떠서 다니는 것을 많이 봅니다만
뜰낚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한마디 하겠습니다.기본적으로 뜰낚은 가벼운 납봉에 부력이 큰 찌, 즉
오뚜기 찌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만,많은 분들이 기존의 긴톱의 오뚜기찌를 사용하시며 또 모든 양어장에서는 이런
것을 쓰거나 뜰낚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이런 이유로 별도의 뜰낚찌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급할적에는 지난번에도 이야기 한대로 기존장비에 찌를 하나 더달어 던지면 됩니다만 이런 것은 옆사람들도 알고 주인이
보면 잔소리를 할터이니 이런 것 보다는 차라리 기존의 찌는 그대로 둔채로 오뚜기 몸통에다 톱이 두마디만 빨간 테이프로
붙인것을 쓰시면 빨간 톱이 두마디만 나와 있으니 옆사람들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다가 앞에 오뚜기찌만 빼면
정상적으로기존의 찌로 정상 낚시를 할수 있으니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오뚜기찌의 몸통 밑부분도 아주
짧게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육안으로 확인하는 고기는 최소한 물 표면에서 약 10 센티 정도 밑에서
유영을 하는데, 이것의 입 주위에 갖다 놓아 주려면 몸통이 잠겨있고 몸통 밑에 대와 또한 날날이 줄의 길이와 본줄
이음새의 줄의 길이 바늘 이음줄과 납 또한 바늘까지의 길이를 합치면 굉장히 긴줄이 되며 약 20 센티 이상의 깊이에
펠렛이 있게 됩니다.눈으로 보이는 찌에서부터 펠렛까지의 물 밑의 길이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길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니 기존 찌를 사용하는 것과 뜰낚 찌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의 차이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기존 찌에다가
아무리 펠렛을 달아 밑으로 내려도 그 미끼는 수면밑 한참을 내려가 있으니 고기들이 먹겠습니까 ? 그 확률을 생각하면
금방 답이 니올것입니다.찌는 납있는 곳까지 가장 밑으로 내려서 쓰십시오. 또한 기존찌를 사용하여 잡은 고기들이 내 발
앞으로 왔을적에 바늘 털이를 하면 기존찌의 톱이 십중 팔구는 부러집니다. 당연하죠, 긴찌의 톱이 뜰채라던가 아니면
고기의 요동에 부러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닙니까. 이래서 뜰낚시의 톱은 짧고 몸통 상단부가 수면과 일치할 적에
수면에서부터 바늘까지의 길이 즉 펠렛까지의 길이가 짧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또 한가지 사항은 !!!
뜰낚찌를 만들어 납있는 곳까지 찌를 내려 아주 찌와 펠렛을 가까히 두었다고 하더라도 고기 무리 앞으로 던지는 방법을
아는것도 중요합니다. 거의 모든 꾼들은 뜰낚시를 할적에 고기 무리들이 있는 곳 중앙으로 던지려고 노력을 하지만 이런
것은 고기를 쫑는 역활만 할 뿐 전혀 소득이 없습니다. 이럴때는 그들의 무리들보다 훨씬 멀리 던져서 낚시대를 들어
펠렛이 보이는 상황에서 아주 천천히 끌어와 고기들의 경계심을 덜 유발시키며 무리의 중간에 가만히 놓는 것 입니다.
물론 그래도 고기들은 흩어집니다만 금방 주위를 멤돌다가 입질이 오면 한두마디 까빡-까빡하다가 갑자기 찌 전체가
쑥-하고 물속으로 들어가면 벼락처럼 챕니다. 일직선상의 입질과 대의 직선관계로 자주 줄의 이음새나 요철이 있는 곳이
끊어지므로, 기존의 낚시보다는 힘을 덜들이고 그렇지만 빠르게 채야합니다. 이때의 환상적인 피아노 소리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 입니다.
!!!!! 꼬리 걸린 것과 뜰낚의 손맛은 가히 천하 제일입니다 !!!!!
한가지 첨가하면 고기가 있는 곳의 거리보다 조금 긴 낚시대를 사용하여 무리보다 더 멀리 던지라는 이야기 입니다.
##### 양어장에서 아무도 모르게 뜰낚하는 방법 #####
여러분들은 뜰낚하시면 거의 모든 분들이 위의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물론 낚시터 중간에 멀리 있으면 그런식으로 합니다만
간혹 내 낚시대 앞으로도 물위로 떠서 왔다갔다 할적에는 훌치기가 아니면 어떻게 하시고 계십니까 ? 속수무책이지요 ?
아니면 뜰채로 ? 이것 어떨때는 성질나게 앞에서 왔다 갔다하는데 도리는 없고... 이럴때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시면~~
예를들어 4칸 대 찌 앞에서나 근처에서 고기들이 왔다갔다 한다면 얼른가지바늘을 찌 바로 앞까지 올리싶시오. 무슨
이야기냐 하면 가지채비를 밑에서 찌바로 밑에까지 올리면 자연히 뜰낚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가지채비니까 당연히
찌를 두서너 마디 올려 놓아야 하지요. 가지채비 입질은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니 말입니다. 근자에는 날씨가 더운
낮에는 만약 긴대 즉 5칸 대가 있으시면, 정상적으로 어분이나 밑에 기존의 딱딱한 펠렛을 달아 놓으시고 가지바늘을
찌 바로 위에다가 올려 놓으시면 낮에는 심심치 않게 뜰낚으로 몇마리는 올라옵니다. 유동 가지채비에 입질이 오면
HOOKING이 된 후에 밑으로 내려가니 옆사람도 전혀 눈치 채지 못하며 주인도 잔소리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던질적에는
찌바로 밑에까지 올려 놓는 것 입니다.
!!! 내림 찌맞춤 !!!
'자동찌'라고 부르기에는 어패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일반적인 찌맞춤과 찌의 활용과는 좀 다른 것 이기에 이곳에 특별한
사용법을 공개하고저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찌의 개념은 찌를 물에 맞추어 낚시터에서 사용 할 적에는 일단은
올라오는 것을 채는게 기본 입니다만, 이곳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거꾸로 찌가 내려 가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 입니다.
########## 내림 찌맞춤 순서 ##########
1) 낚시대 원줄 약 2 미터 정도에 바다낚시에서 사용하는 스토퍼를 답니다. 스토퍼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수심층으로 마음대로 맞추어 놓으실 수 있습니다.
2) 8자 도래를 원줄에 끼웁니다. (구멍 두개만 있는것)
3) 찌를 몸통과 톱 3마디 정도만 물에 잠길 정도로 납으로 맞춥니다. 톱 3마디 외에는 전부 물 밖으로 나와 있는 것입니다
. (예를들어 찌 톱이 8마디 짜리라면 3마디는 물에 잠수하여 있으니 수면에는 5마디가 나와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4) 몸통 끝의 날날이줄 바로 위에 맞춰 놓은 납을 답니다. 찌를 물위에 아무렇게나 던져도 몸통과 톱 3마디만 물에 잠기고
톱은 항상 물위에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5) 원줄에 바다낚시에 사용하는 스토퍼를 원줄 끝에서 약 30센티 윗부분 에 답니다.
6) 구멍봉돌 10호 이상 짜리에 원줄을 끼웁니다. 구멍봉돌의 무게는 아무리 무거워도 상관없습니다. 멀리 던지려면 10호
이상의 구멍봉돌을 달면되고, 또 이것은 낚시와는 전혀 무관하기 때문 입니다.
7) 구멍 봉돌을 단 후에 원줄 가장 밑부분에 도래를 답니다.
8) 도래 밑에는 그냥 바늘만 답니다.
9) 2번 8자 도래에 원줄을 끼운 나머지 한 곳은 찌 날날이를 끼우고 날날이 끝부분에는 케미끼울때 쓰는 고무줄을 약 1센티
정도 잘라 달아 줍니다. 고무줄을 다는건 찌가 빠지지 말라고 다는 것 입니다.
!!! 대충 짐작으로 제일 위의 유동찌 스토파를 올려놓습니다.!!!
### 자! 이제 바늘에 떡밥을 달아 던져 놓았다고 합시다.###
물론 구멍봉돌의 무게로 5칸도 좋고 7칸도 좋습니다만,일단 찌는 어느 수심층이건간에 몸통밑의 납과의 바란스로 몸통과
톱 3마디만 잠기고 나머 지 톱은 전부 물 밖으로 나와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 입질이 오면 구멍 봉돌은 바닥에 그냥 있고
바늘만 잡아다닌 꼴이되니 자연히 줄만 잡아다니면 찌는 물속으로 잠기는 역활을 할 것 입니다.
어떤 곳이건 어떤 상황이건 구멍봉돌은 바늘 바로위의 도래에서 멈출 것이며 올라가도 스토퍼 위로는 못 올라가니 언제나
유동이지만 바늘은 구멍봉돌의 움직이는 거리 만큼만 찌를 잡아다닐 수 있으므로, 충분히 찌를 잠수 시킬 수 있을 것
입니다.또 찌도 유동 찌가 되어 움직이다가 원줄 제일 위의 스토퍼에 걸리면 자연히 밑으로 내려가는 형식이 될 것 입니다.
이런 찌맞춤은 댐이나 계곡형 저수지에서 아주 긴대나 아니면 대물을 노리고 멀리 던져 놓았을때 확실하게 입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순간적인 찌의 놀림을 보고 채는 낚시가 아니라 걸려있는 상태를 올리는 것으로 그렇게 환영할
만한것은 못 됩니다.다만, 이런 찌맞춤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한번 맞추어 놓으면 어디서든지 아무 때나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낚시터에서 세심한 찌맞춤이 필요없는 찌맞춤 형태입니다.
설명이 잘못되어 이해가 안되시면 편지주십시요. 최선을 다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PS : 찌를 수심에 맞춰 고정되게 찌고무에 끼워서 사용해도 내려가는 것은 마찬가집니다. 구멍봉돌이니 바늘에 걸린
고기가 움직이면 본줄을 잡아다니는 꼴이 되니 자연히 찌를 끌고 내려가는 원리입니다. [조 방]
[ 어종별 찌 놀음 ]
낚시란 꼭 어떤것이 옳다는 정도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각자의 경험이나 경륜이 쌓이면 어느 정도는 터득할 수 있는 것
입니다.꼭 이것이 옳고 저것이 틀리다는 논리 보다는 각자가 경험으로 어느 정도 터득한 것을 고수들의 이론과 접목 시키는
것이 체험을 자기 것으로 흡수할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일 것 입니다.대체적인 종류별로 그들의 취식행동의 습성상, 육식과
초식의 입질이 다르며 또 타이밍도 바뀌어야합니다. 붕어나 향어의 입질을 처음부터 어떻게 감지하여 채느냐는 것인데
예신에서 부터 올라오는 속도가 다릅니다.예를들면 붕어가 입질을 한 것이라면 찌가 반마디 깜빡하고 올라온 상황에서 아주
천천히 주-욱하고 올라온다면 이것은 틀림없이 떡밥낚시의 기본적인 붕어 입질입니다만 반대로 지렁이 미끼일 적에는 깜빡
거리다가 빠르게 올라간다던지 아니면 갑자기 올리다가 또 내려간다면 이것은 지렁이를 미끼로 썼을때의 붕어 입질입니다.
그러나 향어입질은 보고 있으면서도 모를 정도로 반마디 정도가 올라와 있다가 반마디가 깜빡 깜빡하고 힘있게 상하 운동을
한다면 틀림없이 향어 입질입니다.처음부터 전혀 다르며 향어인지 붕어인지 구분이 않되어 나중에 채다가 후회한다는
이야기는 조금 더 숙련이 되시면 아시게 될것입니다. 대충 기본적인 찌 놀음별 고기들의 입질 상태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 [ 종류별 찌 놀음과 챔질 타이밍 ] #####
잉 어 : 반마디 예신이 있은 후 슬그머니 천천히 올라가다가 어느 정도에서 서던지 아니면 밑으로 쑤-욱 들어갈때.
향 어 : 반마디 예신이 있은 후 반마디 깜빡 깜빡 상하로 움직일때.
가물치 : 갑자기 찌가 인정사정없이 쑥-하고 들어갈때.
메 기 : 깜빡, 조금있다가 또 깜빡 힘있게 움직이다가 슬그머니 물로 잠수할때.
붕 어 : 떡밥일때 = 천천히 찌가 계속 올라갈때 (환상의 찌놀음).
지렁이일때 = 낚시를 수십년한 지금도 헷갈리는 찌놀음.갑자기 올라가거나 아니면 힘있게 올라가다가 갑자기
쑥-하고 잠수 할 때와 슬그머니 마냥 올라갈때.한동안 충주호에서는 1M 짜리 찌도 환상의
찌놀음을 보기 위해여 유행하던 적도 있었음.
피라미 : 촉새 방정, 미친년 널뛰는 것 처럼 오도방정을 다 떤다.
대충 기본적인 어종별로 찌놀음과 챔질의 타이밍을 적었습니다만 일단은 본인의 경험으로 이런 것들을 경험하시고 난 후,
어떤 찌놀음에 어떤 종류의 고기가 올라온 것인지 인식이 되면 차후 대충은 찌놀음만 보고 고기들의 종류를 알수 있습니다.
[ 향어 찌는 ! ]
붕어찌와 향어찌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을 씁니다.일반적으로 붕어찌는 일자찌를 쓰지만 향어낚시에서는 오뚜기 찌를
선호하며 또 톱이 솔리드 톱 이어야 합니다.붕어낚시에서는 공작찌나 또는 봉돌이 가벼운 것이 좋습니다만 향어낚시에서는
봉돌이 무겁고 또 부력이 큰 것 일수록 좋습니다.이것은 붕어와 향어의 습성의 차이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취식행동의
차이에서 오는 것 이기도 합니다.붕어는 일단 입질을 한 후에는 즉시 방향전환을 하지만 향어는 입질 후 거의 움직임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거의 찌의 변화가 없는 것을 낚시대를 들어보니 향어가 걸려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만
물론 이런 것은 낚시꾼의 부주의함도 있지만 이런 향어의 취식행동에 기인한 것이기도 합니다.
잉어나 향어의 취식행동에는 공통점이 많습니다만, 단 한가지 잉어는 입의 형태가 아코디언처럼 자바라가 되어 있어서 몸을
구부리지 않고 주둥이로만 움직여 먹이를 흡입하지만 붕어는 몸전체로 움직여서 (약 45도 각도 에서) 흡입하고 움직이므로
찌의 변화가 크며 계속 올리는 변화을 볼수 있는 것 입니다 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 부력에 대한 것을 한번 집고 넘어
갑시다.
부력이란?
유체속에 정지물체가 유체로부터 받는 중력과 반대 방향의 힘. 그 크기는 유체속에 있는 물체의 부피와 같은 부피의 유체
무게와 같다.부력은 성질상 중력과 반대되는 작용을 말한다. 부력이 같은 물체를 물속에 띄웠을때 이들의 상승 속도는
모양이 다르더 라도 같다. 단, 이때 유체 저항이나 점도는 무시된다.
오뚜기찌는 부력이 찌의 중심 아래쪽에 있어 안정성이 크다. 바람이 불어도 잘 눕지 않으며 물의 저항 면적이 넓어 찌를
던진후 가라 앉는 속도가 느리다. 거의 수직으로 봉돌을 가라 앉힐 수 있으며 어신이 직접 찌 놀림으로 전달된다.
오뚜기 찌라도 톱은 솔리드여야 한다. 톱이 대롱형이라면 (속에 공기가 든 것, 빨대같은 것을 말함) 톱의 체적만큼 수면
위에 고개를 내미는 순간부터 물위의 체적만큼 부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똑같은 찌, 똑같은 부력 이라도 그만큼 찌의
상승이 감소한다. 양어장에서 오뚜기 찌를 쓰는 이유는 부력이 크기 때문에 밑밥과 직각에 근사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며
또 멀리 던질수 있고 또 케미를 끼웠을때 눕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향어와 붕어낚시 찌의 맞춤이 다른것은 !
붕어는 봉돌만 단 상태에서 찌가 서서히 상승할 적에 바늘을 달고 낚시를 하는 것 이지만 향어낚시는 바늘까지 단
상태에서 찌를 맞추어 놓은 것이 전혀 다릅니다. 붕어채비를 가지고 향어낚시를 한다면 바늘과 봉돌의 거리만큼은 전혀
찌의 움직임이 없는 것이 정석입니다만, 향어채비라면 당연히 어떤 미세한 움직임에도 찌의 변화가 있을 것 입니다.
찌 맞춤 자체가 그런식으로 맞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일단은 향어낚시를 주로 하실 양이면 찌부터 바꾸어야 합니다만,
붕어와 향어가 모두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하시려면 일단은 어떤 것을 주로하느냐는 것을 결정하여 찌를 선택하여야만
합니다.물론 붕어채비에 향어가 걸려오며 또 향어채비에 붕어도 올라옵니다만, 확률적으로 향어채비에 붕어가 올라오는
것보다 붕어채비에 향어가 올라오는 확률이 많을 것 입니다.그것은 향어채비에는 첫째, 바늘이 크며 또 미끼도 다르며
중요한 것은 입에 들어가는 순간에 부력의 상승으로 저항을 받지만 봉돌이 땅에 누워있는 상황에서는 일단 입에 들어가는
순간에는 저항을 받지 않으며 움직임으로 저항을 받게되는 것의 차이점일 것 입니다. 붕어와 향어를 같이 잡으시려면
오뚜기 찌로 바꾸십시오.붕어낚시만이라면 굳이 바꾸실 필요가 없습니다.
대롱 톱의 찌를 = A
솔리드 톱 찌를 = B 라 할때,
[A] 1 (A의 직경) * 10 (찌의 상승 길이) = 10 (소실된 부력)
[B] 0.2 (B의 직경) * 50 (찌의 상승 길이) = 10 (소실된 부력)
A와 B가 소실된 부력은 똑같이 10 입니다만, 상승된 길이는 얼마 ?
왜 누차 솔리드 톱 찌 이야기를 하는지 아시겠습니까 ?
대롱 톱 찌가 10mm 상승 했을때, 솔리드 톱 찌는 50mm 나 상승했습니다. 향어낚시에서는 기본적으로 오뚜기 찌에 솔리드
톱 찌를 쓰는 것이 기본이란 것을 이제는 아셨을겁니다.
[ 찌는 절대로 올려놓으면 안됩니다 ]
어디를 가나 낚시하시는 분들 중에는 찌를 몇마디 올려놓고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로 찌는 올려놓고 하면
안됩니다. 항상 이야기하는 말이지만 찌를 맞출 적에 찌 톱을 수평으로 놓고 맞추신 분들은 찌를 수평으로 놓고 낚시를
하셔야하며, 만약 톱 한마디를 항상 올려놓고 낚시하시는 분들은 찌맞춤 할 적에도 한마디 올려서 맞추셔야합니다.
그래야만 저수지나 댐에서 낚시를 하실 적에도 그상황 즉 찌를 맞춰놓은 상황 그대로의 형태가 되어 납은 들려있고 바늘만
바닥에 닿아있는 상태가 됩니다. 또 한가지는 잔챙이가 많이 있는 곳에서 찌를 던져놓고 조금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찌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와 두마디나 세마디 올려놓는 일이 있을 것 입니다만, 이것은 찌의 각도가 90도를 유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무슨말이냐하면, 낚시대를 던져놓은 후 봉돌이 밑으로 내려가면 떡밥이 따라 내려가다가 찌 몸통의 부력
한계치에서 일단 섯다가 다시 떡밥의 무게로 지체하여 떡밥이 지면에 닿을 적에 찌는 정상위치에 서있는 것 입니다만,
이럴때 봉돌은 물에 떠있는 상태가 됩니다. 찌를 맞출때에 그런상태로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각도가 90도일 때에는 아무리 작은 고기의 입질이라도 그자리에 그대로의 위치에 변함이 없을 것 입니다만 만약에
각도가 벌어져있는 상황이라면 이것이 밀려와서 90도의 위치에 올때 까지는 찌가 차츰차츰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찌의 부력이 적으면 적을수록 많이 올라가며 크면 클수록 적게 올라가 있는 이치와 같습니다.어떤분은
낚시대를 던져놓은 후 톱이 올라와 있으면 낚시대를 자기 앞으로 끌어당겨 톱이 한마디나 수평으로 해놓은 것을 자주
봅니다만 이것은 말도 않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밀어놓은 그 각도만큼은 잔고기가 입질을 할때 밀어온만큼
단한번의 입질에도 갑자기 올라와서 채보면 아무것도 없던지 아니면 속임수에 자기가 놀라는 결과만 초래합니다. 차라리
찌를 내려 정상적인 찌 맞춤으로 하시던지, 지형의 관계라면 옆자리에 다시 던져놓으셔야 합니다. 누차 이야기 한대로
각도를 줄여야만 찌놀음에 속지 않으며 또 정확한 어신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찌를 정상적인 위치에 놓으라는 이야기 입니다.
어디를 가나 많은 낚시인들이 찌톱을 몇마디, 어떤 때는 아예 중간까지 올려놓고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것을
볼때마다 저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에서 다시 한번 이글을 씁니다.
!!! 양어장 향어낚시 챔 타이밍 !!!
몇일전에 몇명의 친구들과 같이 양어장엘 갔습니다. 양어장에 그래도 몇년 이상씩은 된 사람들인데 낚시를 끝내고
돌아올려니 양어장 주인이 나를 부릅니다. 친구분들 중에 양어장 낚시꾼이 한명도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왜냐하고 물으니 그의 말이. 첫째는 찌를 수면위로 내놓은 것을 보니 아니요, 둘째는 채는 타이밍이 양어장 꾼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주인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 한번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양어장
낚시에서는 찌가 반마디라도 힘있게 위로 깜빡하고 올라오면 무조건 채야합니다.차라리 아무것도 걸리지 않아도 밑밥준다고
생각하시고 채십시요. 몇번이고 안걸리더라도 위로 올리는 것은 그냥 피라미겠지하고 생각지 마시고 전광석화처럼 빨리
채십시요.고기가 입질을하고-예신이라도-뱉어낸 후에 기다려봐야 별 소득이 없습니다. 반마디 혹은 한마디를 위로 올리다가
원위치한 뒤에 찌에 아무 변화가 없으면 반드시 후회 하실겁니다. 무언가 왔었는데 한마디 건드리고 그냥 갔다고 아쉬움이
남을겁니다.차라리 채보면 속이나 편할터인데 하고 생각도 하시지만 어떨땐 내가 너무 일찍 챗나하고 생각도 하시겠지요.
하지만 안채고 있다가 다음 놀림을 기다려도 없을 땐 더욱 많은 후회가 남을겁니다. 차라리 채면 밑밥도 되고 속이나
안상하지요.그런데 속이 상하고 안상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본인이 경험한 바로는 반마디에 채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기다리는 사람보다 결국엔 조과가 뛰어나다는 이야기입니다.한 친구가 낚시를 하면 옆자리에서 내가 낚시하는 것을 보면서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빨리 채며 어떻게 그렇게 순발력이 좋으냐고 하면서 도저히 자기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도 열심히 조그마한 입질에도 재빨리 챕니다.본인 자신의 방식으로 낚시를 하라고 해도 언제나
옆자리에서 내 흉내만 내면서 수없이 많이 헛손질을 합니다. 그러다가 지난번에 낚시를 하면서 그가 한말. 분명히
반마디에 벼락처럼 채는 것이 조과에도 상당한 차이가 나며 또 자기 생각에도 그것이 정석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나에게
말합니다. 도저히 순간적으로 챔이 되지도 않고, 또 반마디에 뭘 그렇게 빨리 챔을 하냐고 위안하면서도 계속 연습을 하니
이젠 좀 되기도하지만 순발력도 많이 늘었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자! 잡는 낚시를 하시렵니까 아니면 줍는 낚시를 하시렵니까. 좀 과장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세밀하게 따져보면 이말이
그렇게 과장되고 거짓말이 아니란 것을 이젠 아셨을줄 압니다.물론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낚시하는 분들은 공도 없이
갈때마다 항상 많이 잡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남보다는 전체적으로 수확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그것이 바로 반마디에,
0.1초에 채는 이유입니다. 찌가 더 올라오기를 바라며 또 다시한번 위로 올려주기를 바라지 마시고 반마디에 순간적으로
챔을 하십시요.손이 대에 닿았다가 찌가 내려간다면 그땐 멈추고, 올라오기를 기다리셔야 합니다만 그것보다는 그순간을
놓치지 마셔야합니다 이것은 순발력도 중요하지만 연습에서 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무언지 느낌에 반마디가 슬그머니
올린다던가 찌가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다면 온몸의 신경을 손에두고 반마디 위로 약간 힘있게 올라올때 재빨리 채십시오.
만약에 정 당신이 타이밍을 못마추겠다면 차라리 낚시대에 손을 잡고 기다리고 계십시요.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당신의 챔에
환희와 흥분의 순간이 도래할 것이 며 당신은 오늘 천하를 손에 쥔 성취의 기쁨을 맛 볼것 입니다.
[ 초보자가 알아야할 낚시 상식! ]
1) 고기를 잡았을때 낚시대 위로 잡는 것!
낚시대는 언제나 밑의 끝부분, 즉 손잡이 부분만 잡는다. 아무리 대어가 힘에 부치더라도 꼭 잊지말고 중간을 절대
잡지 말 것!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것.
2) 댐 이외에는 절대 덧줄을 이어서 사용하지 말 것!
초보자가 덧줄을 이어서 컨트롤 못하고 쩔쩔매며 또 뒤로 자꾸 물러 나는건 좋은 것이 아님. 남에게 폐가 되고 남이
꼭 도와줘야하니 절대로 덧줄 잇지 말 것!
3) 고기 걸었을 때 대를 세워라!
고기를 걸었을때 초보자 일수록 실수 하는 것이 대를 세우지 못하고 늦추어 주는 것 입니다.대를 세우지 못하면
장력과 탄력이 모자라 대가 부러지거나 줄이 끊어집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대는 바로 세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핑~~~
4) 낚시터에서는 절대로 뛰지 말고 정숙할 것!
초보자일수록 떠들고 라디오 볼륨 크게 틀며 뛰는 일이 많다. 절대정숙과 모든 소리를 낮출 것!
5) 미리 많은 밑밥을 개어놓지 말 것!
쓸만큼만 적당히, 한 봉지를 2~3번으로 나누워 개어 놓을 것! 왜냐하면 여름에는 빨리 쉬니까! 그리고 중요한
것은 냄새가 빨리 날라가서 효과가 반감되니까!
6) 밤낚시에도 고기 잡았을 때 절대로 물에 불 비추지 말 것!
초보자일수록 고기 한마리 잡으면 물속에 렌턴 비추며 이리저리 불가지고 왔다 갔다한다. 줄이 꼬이거나 아니면
지렁이를 낄적 이외에는절대로 불을 비추지 말 것! 항상 불은 뒤로 비출 것!
7) 찌 톱 많이 내놓지 않기!
초보자일수록 찌 톱을 하늘 높은줄 모르게 높이 올려놓는데 찌톱은 빨간 것 한마디 이외는 절대 물위로 내놓지 말것
8) 낚시대는 손에 가장 가깝게 그리고 순서대로 놓을 것!
낚시대 놓은 것만 보고도 그사람의 낚시 경력을 알 수 있습니다.항상 손에서 최단거리에 그리고 편하게 놓으십시오
. 오른손잡이일 때에는 왼쪽부터 짧은 대가 기본입니다. 바른쪽으로 갈수록 긴대가 됩니다. 물론 중간에 긴대를 놓고
양쪽으로 순차적으로 놓을 수도 있습니다. 화살표 형식으로.
9) 낚시대를 고기가 차고 나갈 때!
낚시를 오래한 사람이라도 낚시대가 받침대에서 일단 떨어져 나가면 옆의 낚시대로 줄과 날라리줄 앞으로 던져
걸려고 애를 씁니다.그러나 이것은 틀린 것 입니다. 낚시대가 나갈 때에는 그것보다 긴 대를 집어 본줄을 잡고
나가는 낚시대 손잡이를 3번만 손에 든 낚시대로 둘둘 말아서 뒤로 끌면 됩니다. 물론 멀리 끌고 나갔을 때는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나가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해야합니다.
10) 찌 날라리가 빠졌을 때!
케미 끼우는 노란 고무줄을 약 3센티 정도 자른다. 중간 약 1센티를 옆으로 반만 자른다. 위에 1센티는 찌를 꼽고
밑에 1센티에는 본 줄에 넣고 나무 젓가락이나 얇은 나무로 고정시킨다. 훌륭한 정상적인 찌가 되었읍니다.
11) 밤낚시에 케미 끼우는 고무줄이 없을 때.
실로 매서 써도 일단 낚시를 던지면 떨어집니다. 이럴때는 순간접착제로 톱에 살짝 붙여서 쓰시면 됩니다.
12) 봉돌(납)이 없을 때!
펠렛(고무줄 달린 짜게)을 본 줄의 바늘목 있는 곳까지 달아 찌를맞추어 쓰면 된다. 2시간 이상 쓸 수 있으며
또 집어제로도 좋다.
13) 손에서 어분 냄새를 없에려면!
근자에는 어디에서나 어분을 첨가하거나 씁니다. 이 냄새가 아주 오래 가며 또 냄새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머리를 감으십시요. 한번에 손에서 냄새가 없어 집니다.
14) 어떤 상황이라도 눈은 찌를 본다!
친구와 이야기를 할 때에도, 밥을 먹을 때에도, 어떤 상황이라도 찌에서 눈을 떼면 낚시는 끝입니다. 찌를
않볼양이면 차라리 낚시대를 걷어 놓으십시오.
15) 식사는 충분히, 수면도 충분히 취할 것!
낚시는 당신의 인생에 목적이 아닌 수단입니다.식사도 굶고 잠도 않자며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 입니다. 충분한
식사와 충분한 수면뒤에 낚시의 진수를 맛 봐야지 몸을 버리면서까지 낚시에 집착하는 것은 잘못된 낚시
풍토입니다.이외에 많은 낚시 필수사항이 있지만 꼭 지켜야 할 몇가지만 적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편안한
자리에서 즐거운 낚시가 되어야지 낚시 중 졸다가 많은 불상사가 나는 것과 과로한 낚시로 성급한 마음에 귀가길
교통사고도 조심하여야 하겠으며 즐거운 조행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필수!!! 낚시가기전 점검 사항!!!
### 필수 !!! 낚시 떠나기전 확인 사항. ###
1) 낚시대 한번 펴보고 대 부러진데 없는지 아니면 날라리가 삭지는 않았는지 확인.
2) 줄이 메듭진 곳이나 퍼머넌트된 곳은 없는지 확인. (줄을 손으로 주-욱 훑어 보면 됨)
3) 바늘이 녹슬지는 않았나 확인.
4) 가지 바늘 확인. (모르면 남에게 해달라거나 없어도 상관없음)
5) 낚시를 끝낸 후, 낚시대 물기 닦고 집에 돌아와 다시한번 닦아야함.
6) 줄이나 바늘이 정상이라도 3번 이상 낚시한 것은 필히 교환.
7) 찌 물먹은데 없는지 아니면 찌 날라리가 삭지 않았는지 확인.
이 모든걸 집에서 확인만 해도 낚시터에서 훨씬 편한 낚시를 할수 있으며, 낚시인의 기본적인 것인데 낚시터에서
이것 저것 손 본다는건 기본이 안되어 있는 것이며 많은 시간적, 물질적, 물리적인 손해가 큼. 이정도는 한번 확인후
떠납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가방 활용 | 시냇물 | 2009.12.22 | 1529554 |
17 | 선유도 | 시냇물 | 2020.09.18 | 926 |
16 |
선유도 나들이
[2] ![]() | 시냇물 | 2020.04.28 | 1701 |
15 | 바다낚시 물때 | 시냇물 | 2015.09.08 | 1553 |
14 |
물반 고기반!
![]() | 시냇물 | 2011.06.08 | 3734 |
13 | 감성동 원투낚시 | 시냇물 | 2011.05.19 | 4486 |
12 | 강원도 방파제낚시 | 시냇물 | 2011.05.13 | 11808 |
11 | 향어연구 | 시냇물 | 2011.01.18 | 8817 |
10 | 잉어연구 | 시냇물 | 2011.01.18 | 9730 |
» | 찌 맞춤 | 시냇물 | 2011.01.18 | 7741 |
8 |
추석연휴.. 홍원항을 찾아서...
[5] ![]() | 미친놈 | 2010.09.28 | 226680 |
7 | 줄 매듭법 | 시냇물 | 2010.09.05 | 7366 |
6 |
낚시터
![]() | 시냇물 | 2010.08.31 | 5004 |
5 | 12세 소년이 85kg... 초대형 메기 낚은 10대 형제 | 시냇물 | 2010.08.18 | 4650 |
4 | 이 정도는 낚아야! [1] | 시냇물 | 2010.08.06 | 5260 |
3 | 낚시 사이트 | 시냇물 | 2010.08.03 | 5258 |
2 |
대전 동구 직동 어딘가에서...
[1] ![]() | 미친놈 | 2010.08.02 | 4830 |
1 |
ㅋㅋ 부장님이 절 위해 맹글어 주셨네여.. 감사합니다.
![]() | 썩은미소 | 2010.07.15 | 4381 |